晩秋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생길 음미하는 날이 찾아올 때, 자작시; 만추(晩秋) 반추(反芻) 만추(晩秋) 반추(反芻) - 꼬꼬크파 - 블라인드 틈 사이로 동전만 한 태양이 들어온다 마음 틈 사이로 켜켜이 쌓여 이는 바람만 들어온다 활기(活氣)가 떠난 자리에 한기(寒氣)가 수북이 내려앉는다 인연이 흔들리면 흐릿하게 지워진다 기약이 없으면 모든 것은 소멸한다 네 그림자를 보고 나는 반추(反芻)한다 2018. 11. 19 삶을 돌이켜보는 시, 인생에 관한 시; 신남리에서 (시름없는 인생, 여주시) 신남리에서 - 꼬꼬크파 - 강남 갔던 제비도 제 철이라 날갯짓으로 세상을 누비고 가슴속에 가시 품던 뻐꾸... blog.naver.com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