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차게 힘차게 하루 시작해요, 자연에서 위로받는 시; 나팔꽃 (상서로운, 응원소리) 나팔꽃 - 꼬꼬크파 - 뭇별이 쿨쿨 잠들 때 담벼락 타고 넝쿨도 타고 동틀녘 기운 담아 나팔을 붑니다 병든 세상 동동거리는 우리들에게 힘내라고 상서로운 날 되라고 나팔을 붑니다 2023. 09. 21 한결같은 그대에게, 자연에서 위로받는 시; 나팔꽃 (아침의 영광, 모닝글로리) 나팔꽃 - 꼬꼬크파 - 휘감겨 가는 드높은 구름소리는 허공을 한 아름 울린다. 저 문 밖 세상에는 무엇이 보일까? 초롱함 품은 아침의 영광 나팔꽃은 한 낮도 오기 전에 옷깃 여미며 보고픔의 그늘 kkokkokeupa.tistory.com 한결같은 그대에게, 자연에서 위로받는 시; 나팔꽃 (아침의 영광, 모닝글로리) 나팔꽃 - 꼬꼬크파 - 휘감겨 가는 드높은 구름소리는 허공을 한 아름 울린다. 저 문 밖 세상에는 무엇이 보일까? 초롱함 품은 아침의 영광 나팔꽃은 한 낮도 오기 전에 옷깃 여미며 보고픔의 그늘에 숨는다. 떠나는 게 좋을까 머무는 게 좋을까 누가 이끄는 속삭임에 귀 기울이고 있나 아득히 오래전부터 그 자리에 있었다. 2018. 09. 24 자연에서 위로받는 시, 창작시, 꼬꼬크파 자작시; 내가 (미련 버리기, 나를 다잡는) 내가 - 꼬꼬크파 - 내가 말 없는 날 용문산 바위를 비집고 틈새에 뿌리내린 소나무가 되었으리 내가 눈 부릅뜬 날 송지호 해변의 순탄과 고요를 깨는 파란이 되었으리 내가 귀 닫는 날 고수동굴 kkokkokeupa.tistory.com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