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은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에서 만나는 시, 자작시; 어은골 쌍다리 어은골 쌍다리 - 꼬꼬크파 - 분명 나인데 건너지 않는 내가 서 있다. 분명 너인데 건너지 않는 네가 서 있다. 켜져 있던, 하나씩 하나씩 빛이 닳아간다. 몸서리치고 있는 것도 아닌데 유희에 찌든 것도 아닌데 허물어진 구멍 찾아 냅 뛰는 것도 아닌데 몹쓸 이 텁텁한 나는 누구인가! 지금이야말로 내가 이상하다. 본디 나는 2018. 07. 04 꼬꼬크파 공감글, 자작시; 그대로다 (캘리그라피) 그대로다 - 꼬꼬크파 - 어라 나는 변했는데 너는 그대로다 어라 나는 시류 따라가고 있는데 너는 옴짝달싹 않고 있다 어라 변한 나도 익숙해보이고 변치않은 너도 익숙하다 어라 이 모를 안도감 kkokkokeupa.tistory.com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