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에서 만나는 시, 창작시, 자작시; 111년과 고드름 (폭염 경보, 무더위) 111년과 고드름 - 꼬꼬크파 - 동짓날 각시방 영창에 걸려있는 고드름 따다가 그 냉랭함 부등켜안고 단잠 이루고 싶어라. 111년만에 찾아온 메마르고 뾰족뾰족하고 험한 폭염의 아침은 숨막히게 날카로워라. 하루 참 길다. 2018. 08. 01 일상에서 만나는 시, 자작시, 창작시; 이슬 각시와 찜통 각시 (찜통더위, 무더위) 이슬 각시와 찜통 각시 - 꼬꼬크파 - 여리여리한 이슬 각시 살며시 안고 자면 논두렁도 담모퉁이도 초록초록 상큼함이 절로 일어요 고약한 찜통 각시 슬그머니 잡기만 해도 그늘 찾아 응달 찾아 kkokkokeupa.tistory.com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