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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만나는 시

억지웃음도 나지 않을 때, 일상에서 만나는 시, 꼬꼬크파 자작시; 비행운 (삶의 흔적)

비행운

 

 

비행운

- 꼬꼬크파 -

 


홀쭉해진 하늘길
먼지 하나 트이지 않는 길
요란한 날갯짓으로 나는 비행기
제 지나온 길은 이랬노라
비행운으로 흔적을 그리는데

꿈만 싣고
야단스레 왔다갔다
안절부절 몸짓의 뒤안길엔 아무것도 없구나
어이할까나
어이할까나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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