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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그리는 시

적당한 사랑의 거리? 사랑을 그리는 시; 닿을 듯 말 듯 (알 수 없는 사랑)

시드니 커피

 

 

닿을 듯 말 듯

- 꼬꼬크파 -



사랑은 참 이상해
가까웁게 다가가면 너무 뜨겁다고
화들짝 놀라 밀어내요
사랑은 참 요상해
차츰차츰 멀어지면 빨리 식어가고
사늘한 한기가 쌓여가요

사랑의 숨결이 어우러지는
닿을 듯 말 듯한 느낌의 거리
언제나 알 수 있을까요?

 

 

2023. 05.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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