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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그리는 시

이룰 수 없는 사랑, 사랑을 그리는 시, 꼬꼬크파 자작시; 너도바람꽃 (사랑의 괴로움)

바람꽃

 

 

너도바람꽃

- 꼬꼬크파 -



흙담벼락에 기대어
봄볕 같은 우리님 기다립니다
청아한 깊은 밤에도
하이얀 볼 물들이는 우리님 보고픕니다
너무나 보고 싶은 날
사무쳐 끝닿지 않는 날
가슴팍을 헤젓는 이 사랑을 어찌합니까

 

 

2023. 04. 14

 

 

 

적당한 사랑의 거리? 사랑을 그리는 시; 닿을 듯 말 듯 (알 수 없는 사랑)

닿을 듯 말 듯 - 꼬꼬크파 - 사랑은 참 이상해 가까웁게 다가가면 너무 뜨겁다고 화들짝 놀라 밀어내요 사랑은 참 요상해 차츰차츰 멀어지면 빨리 식어가고 사늘한 한기가 쌓여가요 사랑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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