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이를 해요
- 꼬꼬크파 -
엄마의 눈을 바라보며 옹알이를 해요
엄마의 눈에는 휘둥그레 은하수가 있어요
달에서 방아 찧으며
노래하는 옥토끼를 만날 수 있어요
깊디깊은 용궁에서
꾸지람 듣는 별주부도 보이네요
착한 엄마 눈망울에는
쿵쾅쿵쾅 신기한 이야기가 가득해요
선한 엄마 눈망울에는
꿍꽝꿍꽝 새로운 이야기가 넘쳐나요
우리 엄마의 이름은 송유린
엄마의 눈을 바라보며 옹알이를 해요
2021. 06. 01
육아와 국립교통재활병원 간호사 생활을 병행하는 워킹맘 송유린 간호사님을 응원하며, 항상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꼬꼬크파 기분좋은시, 자작시; 초희가 보고 싶을때
초희가 보고 싶을 때 - 꼬꼬크파 - 어쩌지 어째 눈 화장 새롭게 하는 날 훔쳐보면 금세 알게 될 텐데 딸가닥 딸각 마음문 열었다 닫았다 하면 거봐 들통나잖아 발그레 그 맘 들키고 싶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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