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을 노래하는 시

기분좋은시, 자작시; 아빠생일만 음력

 

 

아빠생일만 음력

- 꼬꼬크파 -



우리 아빠 생일은 가만히 있지를 않네요.
엄마랑 동생이랑 나는
항상 똑같은 날 얌전하게 있는데
아빠생일만 왔다 갔다 하네요.
아빠가 왔다갔다하면 
수선스럽고 방정맞은 어린이라 했는데
가만히 있지 않는 아빠생일
아빠는 방정맞게 태어났나 봐요.

 

 

2018. 07. 14

 

 

 

꼬꼬크파 기분좋은시, 자작시; 초희가 보고 싶을때

초희가 보고 싶을 때 - 꼬꼬크파 - 어쩌지 어째 눈 화장 새롭게 하는 날 훔쳐보면 금세 알게 될 텐데 딸가닥 딸각 마음문 열었다 닫았다 하면 거봐 들통나잖아 발그레 그 맘 들키고 싶지 않아서

kkokkokeupa.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