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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돌이켜보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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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꿈을 찾아서, 삶을 돌이켜보는 시, 꼬꼬크파 자작시; 왕고래 호세피나 (동심) 왕고래 호세피나 - 꼬꼬크파 - 남 모를 비밀이 있어요.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고래 밤이 되면 하늘을 날 수 있는 고래 내 마음의 유리컵에는 왕고래 호세피나가 살아요. 기쁨이 오롯이 깨어나 춤을 추네요. 솔직한 이야기를 하면 재미있는 대화가 끝이 없어요. 별감흥이 없을때는 무작정 날아요. 외로움을 탈때는 호세피나와 노래해요. 하루하루 소심해지면 더 높이 뛰어올라요.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고래 아침이 되면 내 꿈과 날수있는 고래 내 마음의 유리컵에는 왕고래 호세피나가 살아요. 2018. 08. 04 삶을 돌이켜보는 시, 꼬꼬크파 자작시; 뿌라비다 (즐거운, 행복한) 뿌라비다 - 꼬꼬크파 - 산골은 노상 불 때는 게 일이고 우리는 노상 돈 생각이 일이지만 그래도 도타운 정 살려봅시다 뿌라비다 아기는 아프..
삶을 돌이켜보는 시, 꼬꼬크파 자작시; 버시고개 (끝없는 인생이야기, 인생 고개, 여주시 북내면) 버시고개 - 꼬꼬크파 - 욕심만 쫓아서일까 선율이 타고 흐르지 않아요 한숨이 힘겨워서일까 끌리는 울림이 느껴지지 않아요 나이를 먹어도 서툴게 열두 줄 가야금 튕기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버시고개 꿈나룻배는 돌아보지 않고 넘어갑니다 2023. 08. 12 삶을 돌이켜보는 시, 꼬꼬크파 자작시; 거미줄 (회한, 인생) 거미줄 - 꼬꼬크파 - 까닭도 없이 회한이 주르륵 깔리고 흔적은 남겼는데 이게 아닌게야 이것이 아닌거지 딱 한 잔만 딱 한 잔만 뿌리치는 빈 달 부여잡으니 서러운 안개비 내린다 내가 나를 애 kkokkokeupa.tistory.com
삶을 돌이켜보는 시, 자작시; 지하철 막차 (지친 사람들, 고된 삶, 지하철 풍경) 지하철 막차 - 꼬꼬크파 - 지하철 막차의 손잡이에는 하루의 찌든 흔적들이 덕지덕지 묻어있다 세상한탄 술 내음 팔자타령 피로 내음 꼬질꼬질 담배 내음 왁자지껄 소음 소음 겁도 없이 철로 위를 내달리는 네모난 상자 안에는 지하철 막차의 기운이 너무 싫은 네모난 내 마음도 같이 달린다 서두른다고 서둘렀는데 코끝을 자극하고 귀끝을 괴롭히는 이제 종종 지하철 막차가 쳐 놓은 덫에 갇힐 것 같다 2018. 11. 15 삶을 돌이켜보는 시, 자작시; 바오바브나무는 몽실이를 기억하지 않는다 (상실, 夢失) 바오바브나무는 몽실이를 기억하지 않는다 - 꼬꼬크파 - 어린왕자의 별은 위험해 몽실(夢失)이는 뱀 속에 든 코끼리를 담을 수 있는 별을 원해 크면 클수록 좋아 내 별과 네 별은 반드시 맞닿아 kkokkokeupa...
삶을 돌이켜보는 시, 꼬꼬크파 자작시; 점프 (희망을 품은 삶, 긍정의 힘) 점프 - 꼬꼬크파 - 기세등등한 희망을 두르고 점프 험준한 길을 달려도 점프 앞만 보고 달리다 뒷걸음질 쳐도 점프 깊고 높은 낙심을 만나도 점프 삶을 이기려 말고 순응하며 점프 내 모습 그대로 자만을 이기고 점프 날마다 좋은날 주심을 감사하며 점프 2019. 01. 01 삶을 돌이켜보는 시, 꼬꼬크파 자작시; 뿌라비다 (즐거운, 행복한) 뿌라비다 - 꼬꼬크파 - 산골은 노상 불 때는 게 일이고 우리는 노상 돈 생각이 일이지만 그래도 도타운 정 살려봅시다 뿌라비다 아기는 아프고 나면 쑥쑥 자라지만 어른은 아프고 나면 폭삭 늙어 kkokkokeupa.tistory.com
삶을 돌이켜보는 시, 꼬꼬크파 자작시; 거미줄 (회한, 인생) 거미줄 - 꼬꼬크파 - 까닭도 없이 회한이 주르륵 깔리고 흔적은 남겼는데 이게 아닌게야 이것이 아닌거지 딱 한 잔만 딱 한 잔만 뿌리치는 빈 달 부여잡으니 서러운 안개비 내린다 내가 나를 애달프게 그리워하며 뒷모습만 보고 있다 외로움이 깊어라 2023. 07. 19 마음이 힘든 친구를 위하여... 감성글, 꼬꼬크파 자작시; 석양을 바라보며 석양을 바라보며 - 꼬꼬크파 - 수많은 이야기가 활활 타던 하루의 석양 뒤에 내 얼굴이 숨어있다 내가 던진 방랑은 몇 개일까나? 꾹꾹 울음을 삼킨 한숨은 몇 개일까나? 먹구름보다 높이 올라간 kkokkokeupa.tistory.com
삶을 돌이켜보는 시, 꼬꼬크파 자작시; 뿌라비다 (즐거운, 행복한) 뿌라비다 - 꼬꼬크파 - 산골은 노상 불 때는 게 일이고 우리는 노상 돈 생각이 일이지만 그래도 도타운 정 살려봅시다 뿌라비다 아기는 아프고 나면 쑥쑥 자라지만 어른은 아프고 나면 폭삭 늙어집디다 거꾸로도 살아 봅시다 뿌라비다 꽃들은 꽃비 은하수는 별비 인생살이는 우중충한 비 그 비에도 간혹 착한 비도 있습디다 뿌라비다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이 짧은 하루라는 시간에서 오미자 맛 우러나지만 돌이켜보면 다 밝은 에너지를 마셨습디다 뿌라비다 행복은 내가 만든 내 선택이고 내 것입니다 빗장 열고 이 세상 들여다보니 나름 오순도순 재미납디다 뿌라비다 ※ 뿌라비다(Pura Vida :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2018. 08. 18 기분좋은시, 자작시; 아빠생일만 음력 아빠생일만 음력 - 꼬꼬크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