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 꼬꼬크파 -
아빠가 어린 날 꾸었던
수많은 꿈들이 사라져서
홑별로 남아도
그 많은 꿈들이 여전하게 남아
은하수로 넘실넘실 거려도
아빠의 별은 언제나 반짝반짝
부릉부릉 자동차 출근 소리도
터벅터벅 피곤한 퇴근 소리도
얼른 날아가서 감싸주는 나는 유니콘
나의 마법 뿔은
아빠를 언제나 반짝반짝 지켜 주지요
세상에서 우리 아빠가 제일 좋아요
2019. 12. 08
기분좋은시, 자작시; 아빠생일만 음력
아빠생일만 음력 - 꼬꼬크파 - 우리 아빠 생일은 가만히 있지를 않네요. 엄마랑 동생이랑 나는 항상 똑같은 날 얌전하게 있는데 아빠생일만 왔다 갔다 하네요. 아빠가 왔다갔다하면 수선스럽고
kkokkokeupa.tistory.com
'가족을 노래하는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내를 위한 찬가, 고마운 아내에게, 가족을 노래하는 시; 우리색시 (봄 같은 아내) (0) | 2023.10.16 |
---|---|
작은 놀이도 행복한 날, 가족을 노래하는 시; 잠자리 (아빠랑 추억만들기, 가을풍경) (0) | 2023.10.11 |
살아가는 힘! 가족을 노래하는 시; 어깨동무 (우리형, 우리동생, 형제애) (0) | 2023.09.09 |
위대한 별, 어머니의 무한 사랑, 꼬꼬크파 자작시; 별 (엄마, 사랑) (0) | 2023.09.07 |
가족을 그리는 시, 자작시; 아이스께끼 하드통 (아이스크림, 추억 소환) (0) | 2023.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