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그리는 시 (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연이 홀연히 떠난 후, 자작시; 동백 (초당곡, 실연) 동백 - 꼬꼬크파 - 남한강 거스르는 사공아 노 저어라 초당곡에 눈시울 붉히는 구곡달님을 모시러 가자 헛헛한 동백꽃 진다 오그라진 이야기 잊힌다 2022. 12. 07 사모함이 깡그리 식어갈 때, 이별예감 시; 11월 27일 (그리움, 흔적, 이별이야기) 11월 27일 - 꼬꼬크파 - 찬서리 내린 지붕은 밤새 어질러진 그리움 애타게 사로잡던 죄의 흔적 일렁임은 눈을 감고 소근거림은 아련히 가고 잔인한 미소는 도려낸 이야기 되다 칠흑에 또 서다 2022. kkokkokeupa.tistory.com 사모함이 깡그리 식어갈 때, 이별예감 시; 11월 27일 (그리움, 흔적, 이별이야기) 11월 27일 - 꼬꼬크파 - 찬서리 내린 지붕은 밤새 어질러진 그리움 애타게 사로잡던 죄의 흔적 일렁임은 눈을 감고 소근거림은 아련히 가고 잔인한 미소는 도려낸 이야기 되다 칠흑에 또 서다 2022. 11. 27 사랑을 그리는 시, 꼬꼬크파 자작시; 출렁다리 (이별 예감) 출렁다리 - 꼬꼬크파 - 이짝에는 식상해 있는 그대가 있다 작별을 준비하는 못된 그대가 있다 출렁이는 울적함 구구절절 모여드는 몹쓸 미련 버리고 저짝으로 가자 2023. 07. 13 사랑을 그리는 시, kkokkokeupa.tistory.com 갈팡질팡 사랑이 돌아올 때, 사랑을 그리는 시; 엘사 엘사 - 꼬꼬크파 - 그녀가 돌아온다 오색의 문턱을 차갑게 넘어서 왔다 터줏대감의 기세다 매일같이 향했던 무슨 이야기 안고서 오는지 그녀가 왔다는 이유로 겨울은 가슴이 뻥 뚫린다 2019. 11. 24 사랑을 그리는 시, 꼬꼬크파 자작시; 괄호 밖 (이별 예감, 식어버린 사랑) 괄호 밖 - 꼬꼬크파 - 나른해하는 괄호가 떠오른다 은은한 눈빛도 없이 따스한 체온도 없이 향기는 더더욱 ... blog.naver.com 헤어진 다음 날, 이별시, 자작시; 그런 날 (이별, 헤어짐) 그런 날 - 꼬꼬크파 - 그런 날이 정말 올까 그런 날이 정말 갔다 창문에 결로가 일어나고 있다 곧 곰팡이 필 일이다 애당초 그런 날은 없었다 2018. 11. 12 사랑을 그리는 시, 꼬꼬크파 자작시; 출렁다리 (이별 예감) 출렁다리 - 꼬꼬크파 - 이짝에는 식상해 있는 그대가 있다 작별을 준비하는 못된 그대가 있다 출렁이는 울적함 구구절절 모여드는 몹쓸 미련 버리고 저짝으로 가자 2023. 07. 13 사랑을 그리는 시, kkokkokeupa.tistory.com 이별의 생채기 비 오는 날, 사랑을 그리는 시; 비는 (가을비, 이별, 그리움) 비는 - 꼬꼬크파 - 수심 어린 얼굴을 닮은 창 밖 빗줄기는 이별의 생채기인가 기진맥진한 피곤함인가 뒤숭숭한 마음을 어느새 엿보고서 소스라치게 놀란 이 비는 이리 흔들 저리 흔들 거리며 떠밀려 간다 점점 남루해지는 짧은 그리움 2018. 11. 08 이룰 수 없는 사랑, 사랑을 그리는 시, 꼬꼬크파 자작시; 너도바람꽃 (사랑의 괴로움) 너도바람꽃 - 꼬꼬크파 - 흙담벼락에 기대어 봄볕 같은 우리님 기다립니다 청아한 깊은 밤에도 하이얀 볼 물들이는 우리님 보고픕니다 너무나 보고 싶은 날 사무쳐 끝닿지 않는 날 가슴팍을 헤 kkokkokeupa.tistory.com 무한한 사랑이라 알았는데, 사랑을 그리는 시, 꼬꼬크파, 감성시; 마타리꽃 (가을꽃) 마타리꽃 - 꼬꼬크파 - 너무 속상하게 변한 그대 마타리꽃향기 되어 다가 오네요 살폿한 미소 잠깐 떠올리니 꾸지람을 한껏 들은듯 말라가는 풀내음도 다가 오네요 차라리 그대 오시는 향기 맡을수 없게 파랗게 질린 거친 비라도 내렸으면 그렇게 좋은 봄날은 이렇게 어색한 가을날이 되네요 그렇게 보고팠는데 이렇게 그리웠는데 2018. 08. 24 사랑을 그리는 시, 꼬꼬크파 자작시; 출렁다리 (이별 예감) 출렁다리 - 꼬꼬크파 - 이짝에는 식상해 있는 그대가 있다 작별을 준비하는 못된 그대가 있다 출렁이는 울적함 구구절절 모여드는 몹쓸 미련 버리고 저짝으로 가자 2023. 07. 13 사랑을 그리는 시, kkokkokeupa.tistory.com 사랑의 아픔이 콕콕 찌를 때, 사랑을 그리는 시, 꼬꼬크파 자직시; 찔레꽃 (사랑의 고독) 찔레꽃 - 꼬꼬크파 - 살랑살랑 몽글몽글 울긋불긋 증표를 남기다 지독한 사랑을 앓았는지 하얀빛 내려놓고 붉은빛 끌어안네 빛의 기다림 빛의 가리움 슬쩍이라도 엿볼 수 있는 찔레꽃의 백미는 있었을까 2020. 10. 10 감성시, 자작시; 돛단배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는) 돛단배 - 꼬꼬크파 - 그대를 향해 하늘높이 돛을 올립니다 어두운 밤에 노 저어 갑니다 밝은 날엔 그대가 혹시 볼 수 있으니 낮은 어둠 내린 이 밤 노 저어 갑니다 달빛이 있으매 그대의 등대가 kkokkokeupa.tistory.com 청량한 사랑이 찾아오면, 사랑을 그리는 시; 콩야 (두근두근 사랑) 콩야 - 꼬꼬크파 - 사랑을 하면 어린아이가 됩니다 콩야 사랑방망이는 요술방망이 눈빛만 마주쳐도 배시시 손만 잡아도 두근두근 콩야 자기야를 생각하면 오늘은 달나라로 내일은 별나라로 콩야 콩야 시작하는 사랑은 콩야 2022. 09. 28 사랑을 그리는 시, 꼬꼬크파 자작시; 떼쟁이 (사랑) 떼쟁이 - 꼬꼬크파 - 내게 절레절레 하지 마세요. 나는 그대의 환심을 사려고 발버둥 치는 떼쟁이입니다. ... blog.naver.com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