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위한 찬가, 고마운 아내에게, 가족을 노래하는 시; 우리색시 (봄 같은 아내)
우리 색시 - 꼬꼬크파 - 봄, 우리 색시는 담장 타고 빼꼼히 얼굴 내민 해바라기보다 기럭지가 길어요 또, 봄 봄, 우리 색시의 입술은 동백의 조심스러운 유혹보다 강렬하게 다가와요 또, 봄 봄, 우리 색시의 고운 손은 흩날리는 벚꽃보다 하얀 이끌림으로 전해져요 또, 봄 봄, 우리 색시의 옷맵시는 치마를 입어도 바지를 입어도 끝내주게 살아나요 또, 봄 봄 봄 봄 우리 색시는 봄! 2020. 04. 13 아빠를 지키는 수호천사, 가족을 노래하는 시; 유니콘 (아빠 지킴이) 유니콘 - 꼬꼬크파 - 아빠가 어린 날 꾸었던 수많은 꿈들이 사라져서 홑별로 남아도 그 많은 꿈들이 여전하게 남아 은하수로 넘실넘실 거려도 아빠의 별은 언제나 반짝반짝 부릉부릉 자동차 출 kkokkokeupa.tistory.com